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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면,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이 꽃길로 거듭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 노력 결실로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등록일 2017년08월22일 16시48분  
강구면오포리화단정비전모습
영덕군 강구면 거리가 새로운 변신을 꿈꾸고 있다.

강구면은 최근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피서철을 맞아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다.

이달 초부터 쓰레기 불법투기 고질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한 곳씩 깨끗한 거리로 거듭나기를 시도해 연중 상습 불법투기로 인해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던 강구면 오포 2리 고질지역을 대상으로 풀 뽑기, 땅속 쓰레기 파내기, 음식물쓰레기통 씻기 등 주변 환경 대청소를 했다.

이어 재활용 분리수거대, 음식물쓰레기 비닐봉투수거용 마대 걸이대를 설치했고 화분 10개를 비치해 꽃길을 만들어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뿐만 아니라 8월 한 달 동안 10여 건불법쓰레기 투기 사례를 적발해 고발 조치하는 등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동시에 엄중한 처벌을 내려 주민의 의식 변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그 결과로 오포2리의 쓰레기 불법투기가 거의 사라지고 있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영덕지역자활센터와 거리 및 공중화장실 청소 용역계약을 체결해 거리청소 기동반을 운영하고 공중화장실 특별 청소팀을 꾸려 저비용 고효율의 환경관리 효과를,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기금 마련 및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화단정비후모습
이덕규 강구면장은 “하루아침에 주민의 의식을 변화시키기는 어렵지만 지속적으로 행정이 앞장서 노력한다면 서서히 주민의 환경의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을 통해 깨끗한 강구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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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동 기자

    • 최길동 기자
  • 영덕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