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지역 4개 학교(군위중·고, 의흥중, 우보중) 학생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해 가해자, 피해자, 구호 자의 역할을 경험해봄으로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고, 다시 한번 학교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개그맨 안상태 씨의 “꿈을 꿈으로만 꾸지 말고 꿈을 위해 몸소 실천하라”는 주제로, 자신의 성장 과정과 개그맨이라는 직업을 선택한 계기를 재미있게 스토리텔링 해 자신이 걸어온 삶의 자취와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