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탐색 프로그램

프로그램은 쿠키와 머핀, 샌드위치, 샐러드 등 아이들의 간식 만들기, 천연 선크림과 선 스프레이 만들기 그리고 네일아트 등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센터장에서 매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 두드림(Do-Dream)’을 진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주여성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쿠키와 머핀, 샌드위치, 샐러드 등 아이들의 간식 만들기, 천연 선크림과 선 스프레이 만들기 그리고 손톱다듬기 등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한 참여자는 “나의 흥미와 적성을 알 기회였으며 교육내용을 실생활과 취업과 연계하여 배울 수 있어서 무척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교육은 오는 31일 커피 공장을 견학해 일일 바리스타 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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