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41분께 고령군 성산면 기산리 한 저수지에서 덤프트럭이 물에 빠져 운전자 A(72)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령소방서제공
22일 오전 9시 41분께 고령군 성산면 기산리 한 저수지에서 덤프트럭 한 대가 물에 빠져 운전자 A(72)씨가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운전석에 타고 있던 A씨는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평소에 지병이 없었다는 주변의 진술을 토대로 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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