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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열어

학사 1천174명·석사 447명·박사 63명
최고령 우영도씨 "배운 지식 현업에 활용"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등록일 2017년08월23일 17시51분  
영남대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서길수 총장이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영남대 제공.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지난 22일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영남대에서는 학사 1천174명, 석사 447명, 박사 63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에는 서길수 총장과 이태진 대학원장을 비롯해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이 참석해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축하했다.

서길수 총장은 “졸업은 마침이 아니라, 또 다른 세계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높은 이상과 비전을 갖고 도전한다면, 졸업생 여러분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가 자국 유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영남대를 찾았다.

우마르 하디 대사는 자국 유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영남대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그레고리 리오누그로호 할비안토(26) 씨를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 180명(학사 50명, 석사 114명, 박사 16명)이 학위를 받았다.

또 올해 만 70세인 우영도 씨는 최고령 학사 졸업생으로서 많은 축하를 받으며 졸업장(경영학과)을 품에 안았다.

우 씨는 “금융계에서 일하고 있는 만큼 뒤늦게 배운 경영학 지식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졸업한 이재영(26) 씨는 산림자원학을 전공, 이학사 학위를 비롯해 사회학과 영어영문학을 복수전공해 총 3개의 학위를 한꺼번에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이 씨는 3개의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졸업학점인 140학점을 초과해 무려 182학점을 이수했다.

이 씨 외에도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164명의 학부 졸업생이 2개의 복수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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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 김윤섭 기자
  • 경산, 청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