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적 특작부대가 국가주요방호시설인 청송양수발전소에 침투하여 중앙통제실과 변전시설, 터널 안 지하발전소 타격을 가정해 군부대 지원으로 적을 격퇴하고, 경찰서 및 군청은 현장수습, 119안전센터와 보건의료원은 사상자 치료 및 후송, 화재에 따른 직원대피·화재진압 등 민·관·군이 함께 대응하는 종합대책 훈련이었으며, 특히, 파천초등학교 학생 40여 명이 훈련상황을 참관 및 시설견학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 기자명 원용길 기자
- 승인 2017.08.24 07:50
- 지면게재일 2017년 08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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