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제226회 임시회를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개회한다.
경주시의회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제22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2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25일부터 28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하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기타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폐기물처리시설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등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공동주택 관리업무 감사 조례안, 경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 경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경주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안 외 6건 등이다.

한편 본회의 후 박승직 의장 주재로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해 2017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 계획,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5차 변경안, 살충제 성분 검출 양계농가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질의 및 논의를 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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