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수시 중앙재정투자심사 결과 구미국가산업 확장단지 내 초등학교 신설을 승인, (가칭)신당초등학교 신설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가칭)신당초등학교는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북측 지역에 8천132세대의 공동주택이 개발완료 또는 개발예정이나 인근에는 1개의 초등학교만이 내년 3월 개교예정이어서 초등학교 추가신설이 시급했다.

이에 구미교육지원청은 학교신설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과 연계해 사전 컨설팅과 협의회 등을 수차례 열고 신설필요성을 건의해 이번에 신설 승인을 받음으로써 확장단지 내 공동주택 입주로 유발되는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노승화 교육장은 “구미시 확장단지 주민들의 숙원인 초등학교 신설 문제를 해결해 다행스러우며, 이번 수시 중앙재정투자심사에서 학교 신설이 결정된 만큼 철저히 준비해서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