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론으로 농약도 치고 농사도 지을 시대가 곧 다가 옵니다”

안동대학교와 (사)안동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오는 24일 ㈜ 광진기업 세미나실에서 ‘지역 ICT/SW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드론 활용방안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드론을 활용한 지역 ICT/SW 융합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동지역 ICT/SW 산업 종사자, 관련 교수 및 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농업용 방제 드론 전문가인 대경대학교 드론학과의 김현우 교수가 ‘드론의 원리와 활용 사례’, ㈜웨보노믹스 김용군 대표가 ‘드론과 미래농업’으로 주제발표와 ㈜광진기업 최성연 소장의 사회로 드론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과 농업용 방제기 드론의 시연이 있었다.

도 이어질 예정이다.

차세대 드론 산업은 제조·서비스 융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IT 기술 및 다양한 서비스 등과 융합하면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산업으로 드론의 활용을 통해 인터넷 통신, 농업, 관광, 환경보호 등의 서비스 및 콘텐츠와 융합하면 수많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및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드론 산업은 자율제어 센서, 로봇,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첨단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 환경변화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이므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ICT/SW 융합산업과 농업 드론 산업의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워크숍이 됐다.

(사)안동소프트웨어산업협회 김현기(안동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ICT/SW 융합산업과 드론의 연계 및 실질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 및 시연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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