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1일까지 내년도 시정 설계 함께 고민
이번 업무보고는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 ‘수요행복 민원실’ 등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면서 소통행정을 이어 온 장욱현 시장이 직접 해당 부서를 찾아다니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에 따라 업무보고는 각 부서장의 신규사업 및 중점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 후, 지위를 내려놓고 자유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
장 시장은 “시장의 자격이 아닌 영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원탁의 토론자 중 한 사람의 자격으로 업무보고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민선 6기 58개 공약사항의 구체적 실천계획과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영주시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 동서내륙횡단철도 사업 등 대형국책사업을 구체화할 실천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