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좋은 신문 경북일보가 올해로 창간 27주년을 맞았습니다.

25일 경북일보는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선 사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기념식은 우수사원 표창과 사가 재창 떡 케익 커팅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날 한국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민에게 인정받는 언론이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우리가 신문을 잘 만들어야 지역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언론이 될 수 있고 그 인정받는 언론인이 되어야 지역민으로부터 대우받는 언론인으로서 자랑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또 이날 기념식 후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경북일보 27주년 창간을 기념하기 위해 포항시민을 위한 경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세계민속 음악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특히 이날 음악회는 경부도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와 국악 가수 오정해가 국악 가요를 열창해 시민들에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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