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흥파출소 자율방범대는 평소 경찰과 예방순찰, 교통관리 등 협업업무를 위해 매일 2∼3명씩 자율순찰을 하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산속 임산물 채취를 한다고 나갔던 의흥면 주민 A씨(62)를 구조하고, 21일에는 치매 증상을 알고 있는 할아버지 B씨(87) 수색에 전 방범대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물에 빠져있던 할아버지를 발견해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는 선행을 했다.
장병덕 군위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평소 모범적인 자율방범대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