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한일터’에 가입한 농협은행지점은 하양지점, 중방동지점, 경산백자로지점, 경산공단지점 등 4개 지점이며 지난 6월 농협경산시지부 가입을 시작으로 용성농협, 경산축협, 하양농협 등이 가입해 총 8개 농협은행 및 농·축협이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착한일터’ 가입은 경산시가 2016년을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추진과 참여를 홍보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소액 정기기부 캠페인을 통한 연중 모금 활성화로 안정적인 모금 재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상종 농협경산시지부장은 “착한일터 가입으로 경산지역의 어려운 사회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기부문화 확산에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