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산지역 내 4개지점이 착한일터에 가입, 정기기부에 동참키로 했다.농협경산시지부 제공.
NH농협은행 경산지역 4개 지점장은 지난 25일 경산시청 상황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신상종 농협경산시지부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이날 ‘착한일터’에 가입한 농협은행지점은 하양지점, 중방동지점, 경산백자로지점, 경산공단지점 등 4개 지점이며 지난 6월 농협경산시지부 가입을 시작으로 용성농협, 경산축협, 하양농협 등이 가입해 총 8개 농협은행 및 농·축협이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착한일터’ 가입은 경산시가 2016년을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추진과 참여를 홍보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소액 정기기부 캠페인을 통한 연중 모금 활성화로 안정적인 모금 재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상종 농협경산시지부장은 “착한일터 가입으로 경산지역의 어려운 사회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기부문화 확산에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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