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28일 오후 5시 현재

속보=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군 선관위)는 ‘군위군수 주민소환 투표 청구인대표자’ 측이 보정서명을 통해 접수한 총 786명(유·무효 포함)의 서명에 대해, ‘주민소환 보정서명부 열람 및 이의제기’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5시 현재 총 868명(중복자 포함)의 이의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본보 8월 4일·15일·23일 게재)

군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 동안 실시 된 열람 및 이의제기 기간 중 786명(서명부 보정작업 유·무효 포함)의 서명에 대해, 이의 신청서 868명이 접수됐다.

실제 열람 및 이의신청 대상은 664명이지만, 유·무효표 모두 대상으로 포함 시켜 786명으로 늘었다.

접수된 이의 신청에 관한 결과는 앞으로 2주일간 선관위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9월 11일께 최종 발표된다.

유효로 인정된 최종 서명부 인원이 3천312명(유권자의 15%)을 초과할 경우, 김영만 군위군수에 소명을 요청한 뒤 투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군 선관위는 지난 22일 김영만 군위군수 주민소환투표청구인 대표자 측이 보정작업 후 접수한 총 786명에 대해 1주일간 현장조사 및 심사를 한 결과, 664명을 유효로, 122명에 대해 무효처리 한 바 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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