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환경위는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국비 등 중앙지원사업비 추가·변경에 따른 의무부담분을 조정하는 데 목적이 있는 만큼 추경예산안이 편성 목적에 부합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심사했다.
황병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김명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향교 활성화 사업 지원 조례안’, 박성만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
배한철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공공 일자리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도민 생활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봉화군 상운면 설매리 야산까지 확산된 소나무재선충병의 철저한 방제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집행부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