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모전천변에 꿈을 그려 넣어요"

지난 26일 문경시 모전천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친 LG 두드림 봉사단(LG경북협의회 제공)

LG 경북협의회(회장 이충호)는 지난 26일 문경시 모전천 일대에서 ‘LG두드림봉사단, 꿈을 그리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문경시는 자매 사인 LG전자 구미 Solar 사업장 햇빛봉사단의 주요 봉사활동 지역으로 이날 봉사활동에는 구미지역 LG 5개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루셈, 팜한농)임직원 연합봉사단인 LG 두드림 봉사단 임직원 가족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벽화를 그린 모전천은 문경시 도심지를 가로지르는 생태하천으로 2013년 복원사업을 한 곳이다.

봉사단은 시간이 지나 노후가 된 벽화를 새롭게 단장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모전천 주변은 백로, 수달이 사는 청정지역으로 주변 환경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중”이라며“LG 두드림 봉사단의 벽화봉사까지 이루어져 금상첨화”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충호 LG 경북협의회 회장은 “봉사활동은 삶의 가치를 올리고 풍요롭게 만드는 활동”이라며“지역친화기업인 LG는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활동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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