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사업 추진 보고회…일자리 창출·국비 확보 총력
김영만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16개 부서에서 군위군에 접목 가능한 총 103개의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새 정부에서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핵심과제인 일자리 추진상황 보고회를 병행해 새로운 국가정책 기조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시된 전략사업을 들여다보면 지역공약 사항인 ‘대구공항 지역거점 공항 육성’에 대비한 ‘통합공항이전에 따른 지원 및 개발 방안’을 비롯해 ‘군위 맞춤 일자리 창출 대책’, ‘미래전략 신성장산업 육성’, ‘삼국유사 등의 우수한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ICT를 활용한 스마트 농업과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소득 안전망 확충 방안’, ‘군민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는 삶의 질 개선 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추경예산 및 내년도 본예산 편성방향도 일자리경제 분야, 복지 농촌기반 조성, 문화 융성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인구 늘리기 등의 국정과제 연계 현안 업무를 중점적으로 반영해 새 정부의 정책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맞춤형 대응을 통한 국비 확보 방안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국정과제와 기존현안사업의 연결고리를 찾는 대응논리를 강화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전략사업을 발굴하는데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