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 26,27일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시와 칠곡군이 제22회 경북도지사기생활체육탁구대회 시·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은 지난 26,27일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시부 남자단체전 3위와 여자단체전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개인전 여자 30대부 박은영, 남자 60대부 전효석, 라지볼 70대부 김경자씨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입상하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시부 종합 2위는 남자단체전 2위와 개인전 남자 40대 김해영·남자 50대 이성동·여자 60대 강금자씨가 우승을 차지한 구미시, 3위는 개최지인 김천시에 돌아갔다.

칠곡군은 군부에서는 남자단체전 우승과 여자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남·녀20대부와 남자 30대, 여자 40대, 여자 60대부를 쓸어 담아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종합 2위는 군위군, 종합 3위는 울진군이 차지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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