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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지방정부 우호증진 상생 모색

울산서 제19회 교류회의 개막

김정모 기자 kjm@kyongbuk.com 등록일 2017년08월28일 22시04분  
한국과 중국, 일본의 지방정부간 정보공유 및 우호증진, 벤치마킹을 통한 상생을 목적으로 ‘제19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사무총장 권영수)와 울산광역시 공동 주최로 28일 울산에서 개막됐다.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한국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가 지방정부간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1999년부터 순회 개최하여 온 한·중·일 지방정부 간 국제교류협력 회의이다.

김관용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동북아 3개국 지방정부의 공동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3개국 500여 명의 지방정부 관계자가 참석하는 이번 교류회의에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지방정부가 견인해야 ’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비하는 지방정부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한 3개국 대표의 주제발표, 9개 지방정부가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관광 융복합 사례, 생태도시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 사례, 저출산 고령화 심화에 따른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이번 회의는 제18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개최지였던 일본 오카야마시 오모리 마사오 시장이 참석해 회의 개최의 의미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20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개최지인 중국 허난성 카이펑시 마푸 부시장이 차기 회의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이번 교류회의는 본회의 외에도 3국 30개 지방정부들이 우호와 협력을 다지는 ‘교류의 광장’과 한·중·일 홍보관, 전라북도의 문화, 관광, 특산품 등을 소개하는 울산광역시 홍보관, 지역시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회의 완료 이후 참석자들은 30일부터~9월 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대왕암공원, 태화강 십리대숲, 옹기마을, 간절곶, 현대중공업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제19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향후에도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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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모 기자

    • 김정모 기자
  • 서울취재본부장 입니다. 청와대, 국회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