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 둘레길에는 ‘운동하는 당신 정말 멋져요’라는 문구와 ‘당신의 꿈을 상주시가 응원합니다’라는 로고젝트 문구가 설치돼 있다.
A모 씨(59 상주시 남산 1길)는 “로고젝트 문구를 보는 재미와 기대감으로 운동이 훨씬 더 즐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호 안전총괄과장은 “어두운 골목길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로고젝트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ED 조명인 로고젝트는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와 문구를 투영하는 장치로 야간에 시각적 메시지 전달 효과가 뛰어나 보행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경각심을 제공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