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533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한다.

융자신청은 오는 9월 8일까지 경산시청 중소기업벤처과에서 접수하며 지원대상업체는 제조·건설·무역·자동차정비업 등을 영위하는 경산지역 내 중소기업체로서 4억 원 이내 융자추천 금액에 대해 일반 업체는 2%, 경산희망기업 및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기업사랑길라잡이(http://gbgs.go.kr/biz/ko/index.do) 공지사항에 올려져 있다.

이번 추석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인건비 및 자재대금 지급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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