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적 728주기
경북도립국악단의 추모공연으로 시작된 다례재에는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을 비롯해 돈명 스님, 법성 스님, BBS 불교방송사장 법일 스님, 각 사찰 주지 스님과 김영만 군위군수, 김영호 군위군의회 의장, 홍진규 도의원·군의원 등 200여 명의 불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다례재는 군위불교 합창단의 삼귀 의례로 시작해 인각사 주지 원학 스님의 다례 영반, 봉행사, 은해사 돈관 스님의 인사말 및 김영만 군수와 김영호 의장, 홍진규 도의원의 추모사에 이어 서홍서원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각사 주지 원학 스님은 봉행사에서 “인각사가 민족의 역사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