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울산사업장 임직원 30여명 대상
이번 투어는 영주시와 삼성SDI 울산사업장이 2016년 6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개관과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세 번째 갖는 행사로 예비귀농·귀촌인들이 귀농·귀촌 장소로 영주를 결정하는데 긍정적인 계기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투어는 영주시의 귀농정책 소개, 영주 주요문화 관광지 견학,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교육 및 농촌 일손 돕기 현장 체험 등 귀농귀촌 1승지 영주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사례발표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선배 귀농인들의 경험담을 듣고 정보를 얻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을 활용한 지속적인 귀농귀촌 홍보와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투어 행사를 진행해 지역 인구 증가는 물론 후계농업 인력 양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