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고 관악부(금오공고 제공)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이형규) 관악부가 최근 열린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냈다.

금오공고 관악부는 지난 23일 함양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와 24일 춘천에서 열린 제15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연이어 은상을 수상했다.

관악부는 최혜원 음악 교사의 지휘로 ‘한국의 힘, Oregon’을 연주했다.

금오공고 관악부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학교의 대표적인 음악 동아리로 기계·전자 모바일 분야 마이스터고인 금오공고의 교육목표 중 하나인 ‘창의적 감성 리더 육성’을 위한 ‘1인 1 자율동아리 갖기’ 교육활동 중 하나다.

평소에는 악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어울려 재능과 끼를 펼치며 자율적으로 활동하고 큰 대회를 앞두고는 방과 후 시간뿐만 아니라 주말과 휴일, 방학 중에도 밤낮으로 연습에 매진했다.

앞서 금오공고 관악부는 제10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 제37회·제40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각각 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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