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영천시북안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29일 영천시 북안면에 위치한 영천지사 북안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예정지에 현장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북안지구 개보수사업은 영천시 북안면 유하리 일원에 용배수로 개거(겉도랑)를 6.6km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구간은 공사 자체예산을 투입해 연말까지 우선 시공키로 하고 이만희 국회의원은 신규지구 지정 및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하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하고 내년 시행계획 승인 및 착공할 예정이다.

정승 사장은 사업예정지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가뭄 극복과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연일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농해수위 간사인 이만희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유대와 협조를 통해 북안지구 개보수사업에 차질 없이 추진을 바란다”며“ 2018년 공사 예산확보를 위한 사업설명 등 농업안전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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