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 신청사(김천시 제공)
김천시 평화남산동 주민센터(동장 김영욱) 청사이전이 마무리됐다.

주민센터 직원들과 주민들은 1991년 12월부터 26년간 사용한 낡고 협소한 구청사 대신 지난 2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신청사(평화순환길 2912)는 부지 1천453.7㎡, 건축면적 672㎡, 연 면적 1천488.6㎡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다.

청사 준공식 오는 9월 21일 열린다.

김영욱 동장은 “신청사 이전과 함께 직원들 모두 새 마음, 새 각오로 맡은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주민 행복을 위해 활기찬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남산동은 인구 9천23명으로 대신동, 대곡동, 율곡동, 지좌동에 이어 김천에서 4번째로 주민 수가 많다.(7월 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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