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원활한 복지 허브화 사업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을 2대를 의흥면과 고로면에 30일 각각 전달했다.
이는 지난 7월에 3대(군위읍, 소보·효령 면)를 지원 한 데 이어 두 번째이다.
30일 주민생활지원과에 따르면 이번에 의흥·고로면에 각 1대씩 전달된 복지차량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의 중심역할을 맡아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발이 돼 지역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이유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복지차량 지원도 찾아가는 현장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공무원의 신속한 이동수단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희망찬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