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파미힐스CC서 나흘간 열전

DGB금융그룹은 이달 31일부터 9월3일까지 나흘간 경상북도 칠곡군 소재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 코스(파72, 7천158야드)에서 ‘2017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승상금 1억원 및 총상금 5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은 KPGA가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추진한 전국순회투어의 일환으로 신설되었으며 8년 만에 대구 경북지역에서의 경기 개최라는 의미를 남겼다.

DGB 금융그룹은 올해 대구은행 창립 50주년 기념과 한국프로골프 발전,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 부흥을 위해 ‘2017 DGB 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을 올해도 개최하게 됐으며 지난 해에 이어 대구시와 경북도도 2년 연속 함께 한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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