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별의 여인 선덕’ 공연이 9월 7일 울진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한반도 최초의 여왕이자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지혜로움과 백성들을 향한 애민으로 외세의 침략에 맞서며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신라27대 왕인 선덕여왕의 이야기를 무대 위 예술언어로 새롭게 표현했다.

공연 희망자는 오는 6일까지 울진군 생태문화사업소 관리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무료 입장권을 예매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소통과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여 평생건강도시 울진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더 콘서트, 배뱅이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 25일 동서양의 만남 ‘동행’이라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11월 9일에는 깊어가는 가을밤을 울릴 사랑, 그리움 콘서트 공연을 협의 중에 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