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구미소방서에서 열린 ‘119 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에서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앞줄 가운데) 등 단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구미소방서 제공
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30일 ‘119 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40명의 의용소방대와 10명의 수중봉사대로 구성된 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구미대교 좌안에서 현장 응급처치 24건, 안전조치 83건을 수행했다.

또한 수변 안전순찰 및 위험요소 제거, 피서객 안전계도·홍보활동에도 앞장서왔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이들이 활동한 구미대교 좌안에서는 수난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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