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김찬우 대구 에필성형외과의원 원장.
김찬우 대구 에필성형외과의원 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의 하나로 손꼽히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017년 국제 보건 전문가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인명연구소(ABI),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발행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제인명센터의 우편물을 살펴보면, 김 원장의 국제 보건 전문가 상의 선정 소식과 함께, 이 상은 국제 공동체에서 뛰어난 성과와 리더십을 자랑하는 인물 중 일부에게 주어진다는 설명이 적혀 있다.

김 원장은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산하 의료관광 활성화 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의료기관의 의료관광 활성화와 해외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외 160여 회 학회 발표, 2천500회 이상의 얼굴 뼈 성형수술을 집도하며 다양한 환자들의 얼굴의 미적, 기능적 고민 해결을 돕고 있다.

김 원장은 “얼굴의 각 부위는 서로 연관이 돼 있는 만큼 ‘얼굴은 하나다’라는 전제아래 보다 건강하고 조화로운 성형을 연구하고 집도하는 데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인 에필성형외과는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성형외과 중에서 처음으로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국제인증을 획득해 세계 수준의 안전한 의료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안구돌출 교정기술(돌출눈수술)이 보건복지부의 2017년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