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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학생부교과전형 단계선발·면접고사 폐지

2018 대학 수시모집 가이드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등록일 2017년08월31일 18시16분  
계명대가 2018학년도 신입학 모집인원 4천971명 중 71.3%인 3천544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이 중 3천27명을 학생부위주전형으로 선발, 학생부를 중심으로 선발하는 인원을 크게 늘렸다.

계명대는 전형을 간소화해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 2개로 전형을 대폭 축소했다.

또한 모든 전형에서 전형요소를 2개만 사용한다. 학생부교과는 단계선발과 면접고사를 폐지하고 교과 100%로 선발단계도 줄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세부전형별로 달리하던 선발방법을 통일시켜 1단계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4배수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로 선발하게 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최소화해 학생부교과의 교과전형과 지역인재전형에서만 적용된다.

다만 예체능계열과 야간 모집단위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올해 계명대 수시모집은 의예과의 잠재능력우수자 3명, 지역인재종합 4명, 농어촌 3명 등 10명을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는다.

어학특기자전형이 폐지됨에 따라 KAC, EMU경영학부, DigiPen게임공학전공을 학생부종합전형에 신설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학교에서의 활동을 단순히 나열하기 보다는 의미 있는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다.

계명대는 사교육 유발 가능성이 있는 공인어학성적 및 교외 수상실적은 평가에 반영되지 않으며 학교 내 활동들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강문식 입학처장은 “수시모집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잘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학생부교과전형, 교내 활동을 비롯해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면접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을 노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며 문과, 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 할 수 있다.

전형유형 간 3개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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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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