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사라 온 이야기마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가을철 프로그램은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라는 구호로 진행되며, 사라 온 이야기 마을 방문객들이 마을 한 바퀴를 돌아보며 조선 시대 생활모습을 알아가고 생활방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특히 가장 주목을 받는 프로그램은 한지제작체험과 천연염색체험으로, 쉽게 다가가기 어렵던 한지제작과정과 천연염색과정을 단순화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조상의 생활 방식을 보다 쉽게 체험하고 이해 하는데 큰 도움을 줄 프로그램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허수아비·바람개비·새총 등 여러 가지 만들기 △풍물·강강술래·마술·인형극·삼국유사 이바구 설화 구연 등 공연 △전래놀이·조선 포졸서바이벌 등 사또와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 등 가을철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