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는 30일 제7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30일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 제7기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총회는 임원선출, 전체회의, 분과위원회 토의, 위촉장 수여, 개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7기 의장으로는 노순하 동창산업(주) 대표를 추대했다.

이번 제7기 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발전에 관한 관심과 열정이 높고,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자리 창출 등 새 정부 지역개발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자문, 지역 현안 과제의 시원한 해법 제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노순하 제7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경시가 가진 발전역량과 지역발전협의회의 역할을 한데 모아 오로지 문경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 일선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문경이 더욱 가치 있고 차별화되는 지역발전 선도도시로 성장하는데 위원님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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