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웃리치’는 현장으로 나가 가출·거리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토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웃리치’에는 학교전담경찰관, 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등 10여 명이 참가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해 상담, 교육, 취업, 자립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홍보했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