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4시께 군위군 효령면 한 주택 에서 불이나 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의성소방서 제공.
1일 오전 4시께 군위군 효령면 한 주택에서 불이나 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철근콘크리트 건물 2층 1동 199.74㎡(45㎡ 소실)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7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의성소방서는 소방차 6대와 소방관 등 1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 아들 A(45)씨가 “창고 인근에서 담배를 피우고 재를 털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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