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의 행복은 크게’라는 전략으로 각 지역의 닫혀 있던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송은 전국 마을 단위 중 항일의병 운동가를 최다 배출한 지역이다.
이를 기리기 위한 청송연가는 민족의 자존과 국권을 수호할 수 있도록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워 나라를 지킨 청송 의병선열의 희생에 대한 추모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를 되새겨 나라사랑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나눌 수 있는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