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17년도 경북도 및 도교육청의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일 2017년도 경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와 경상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의결했다.

심사결과 경북도는 7조9천360억 원 중 2건 2억 원이 감액된 7조9천358억 원으로, 도교육청은 4조5천42억 원 중 14건 242억 원이 감액 된 4조4천800억 원으로 각각 확정됐다.

예결특위가 확정한 이번 예산안은 4일 제 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확정하게 된다.

한창화 예결특위 위원장은 “집행부는 최악의 청년실업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번 추경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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