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에 지난 1일자로 김준호 중등과장이 임용됐다.

신임 김준호 교육정책국장은 안동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안동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과를 수료했다.

1984년 3월 1일 문경고등학교 교사로 교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후 안동여고 등 교사와 경북교육연구원 교육연구사, 영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석적중 교감, 영창중 교장,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교원지원과 중등인사담당장학관, 중등과장을 역임하는 등 36년 6개월 동안 일선 교육 현장 및 교육전문 분야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민홍주 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다.

김 교육정책국장은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를 키우는 명품 경북교육 실현과 경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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