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 ‘권역 심뇌혈관 질환 센터’의 순환기 내과 양동헌 교수는 △심혈관 질환이란?(얼마나 무서운가/얼마나 가까이 있는가) △누가 잘 생기는가? △예방 가능한가? 이라는 특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00세 시대, 군민이 건강해야 건강한 군위를 만듭니다.!!”

군위군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주간을 맞이해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병원 ‘권역 심뇌혈관 질환 센터’의 순환기 내과 양동헌 교수를 초빙, ‘심장질환·뇌졸중’ 등 질환 예방과 조기발견 중요성을 강의했다.

4일 군위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에 따르면 심장질환과 뇌졸중 질환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선행 질환을 총칭하는 심뇌혈관질환은 단일질환에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할 만큼 위험한 질환으로 예방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양 교수는 △심혈관 질환이란?(얼마나 무서운가/얼마나 가까이 있는가) △누가 잘 생기는가? △예방 가능한가? 이라는 특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희주 방문보건담당은 “이번 교육으로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고지혈증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꾸준히 관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으로 건강한 삶의 질의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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