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380명 8일까지 열전 돌입

제34회 회장 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4일부터 8일까지 구미시 동락 공원 일대 낙동강에서 열린다.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 선수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대한카누협회가 주최하고, 구미시 체육회·경북카누연맹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선수 380명, 임원·가족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첫째 날인 4일 중·고(남녀) 500m, 1천000m 후보선발전이 열렸다.

또 5일 동락 공원 다목적 광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200m(중·고·대·일반/남녀) 경기 등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된다.

6일에는 1천000m(고·대·일반/남) 경기가, 7일과 8일에는 500m(중·고·대·일반/남녀) 예선 및 결승 경기가 열린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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