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의장 최재열)는 5일 오전 11시에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8일까지 4일간 의사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2017년도 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출연금 승인안 1건,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영덕군 행정사무 처리상황에 관한 보고의 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세부일정으로는 개회 첫날인 1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강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발행위 허가기준을 산지 경사도가 심한 영덕군 지형에 맞게 완화하는 내용의 △영덕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은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영덕군 영덕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제안설명) △2017년도 복지재단 설립 출연금 승인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병두)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6일부터 7일까지는 전체 예산규모 4천578억2천800만원의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또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 의결하고 아울러 최근 언론에 제기된 △군 계획시설 (체육시설 : 골프장) 사업 실시계획 인가 관련 △오션비치 휴양콘도미니엄 사업추진 과정 △대진해수욕장 운영사무실 개보수와 관련한 영덕군 행정사무 처리상황에 관한 보고를 이희진 영덕군수로부터 받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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