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센터·어울마당 등 조성···농촌 활성화로 주민 소득 기대

문경시 마성면 남호마을 종합개발사업 준공식이 5일 오전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호마을 종합개발사업」은 국비70%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개년동안 9억원(국비6억3천만원, 시비2억7천만원)이 투입돼 남호마을다목적센터, 한마음 어울마당조성 등이 추진됐었다.

남호마을다목적센터와 한마음 어울마당은 도시민 방문시 농초체험과 축제의 공간의 역할뿐아니라 다양한 주민교육 및 동아리활동을 통하여 주민 복지공간이 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남호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시설물이 모두 준공됨에 따라 남호마을의 편리한 교통, 다양한 관광지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내어 도시민들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더불어 주민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는 성공적인 농촌권역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와함께 “운영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남호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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