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의 날 기념 ‘법원사 자료전’···11일부터 대구법원 신별관 5층
대구고법과 대구지법은 제3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9월 13일)을 맞아 11일부터 22일까지 대구법원 신별관 5층 대강당에서 ‘일제강점기 법과 재판’을 주제로 ‘법원사 자료 전시회’를 연다.
2024년 신 청사 이전을 준비 중인 대구법원은 일제강점기부터 근대사법의 태동, 사법 주권의 회복, 국민과 소통하는 법원에 이르기까지 지난 100여 년의 법원역사를 되돌아보고 ‘국민의 권리 보호’라는 법원의 역할과 사명을 되새기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