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군사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맞춰 방한한 미국 태평양사령관, 전략사령관, 미사일방어청장 등 미군 핵심 수뇌부가 지난 8월 22일 경북 성주 사드기지를 방문했다. 미군 핵심 수뇌부를 태운 헬기가 사드 포대위를 비행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사드반대 소성리 종합상황실은 6일 “내일 새벽에 사드 발사대 4기가 추가 배치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내일 새벽 2시 발사대를 추가 배치하는 것을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했다”고 했다.

또 “오늘 저녁에 사드 발사대를 배치한다는 통보가 주민에게 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경기경찰이 이날 오후 2시 출발해 곧 소성리 마을회관 부근에 도착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했다.

종합상황실은 “사드반대 주민과 시민단체 회원들에게 경찰이 도로를 봉쇄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오늘 저녁 6시까지 소성리 마을로 집결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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