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소비자 함께 웃어요"

경산시는 오는 8일 남천둔치 은호공원에서 하반기 ‘경산 행복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홍보전단.
경산시는 7~8월 혹서기 휴장했던 ‘경산 행복한 직거래장터’를 오는 8일 13시에 남천둔치 은호공원 주차장(중방동 818-1번지)에서 재개장한다.

‘경산 행복한 직거래장터’는 지역의 농가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장터로 지난 5월 12일 개장,(상반기 총9회 운영) 5천5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반기는 오는 8일 시작해 11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소비자들을 만나게 되며, 특히 9월 29일 30일(이틀간)은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마련해 추석성수품을 물론 다채로운 지역농산물을 초특가에 판매키로 했다.
경산시는 오는 8일 남천둔치 은호공원에서 하반기 ‘경산 행복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상반기 직거래장터 장면.경산시 제공.
이재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토양과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한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새로운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거래장터에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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