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선출하회 우수탑은 상반기 우수생산자조직을 대상으로 도별 1개소(전국 10개소)를 선발해 농협 경제대표이사 명의의 우수탑을 시상하는 제도다.
쌍림농협 딸기공선출하회는 지난해 11월 회원 수 30명, 딸기재배면적 12ha로 공선조직을 구성한 이래 10년 차인 올해는 회원 수 117명, 재배 면적 40ha로 늘여 사업실적 53억 원(2016년 47억)의 공동계산으로 12.7% 성장을 기록했다.
쌍림농협 박상홍 조합장은 “고품질 딸기생산을 위해 공선 회원을 대상으로 기술향상교육과 수확 전 당도·산도·병충해 예방 등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한 몫을 한 결과 우수탑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