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사드 배치와 관련, 경찰이 도로 통제에 나선다.

경북지방경찰청은 7일 사드 장비 이전시간에 맞춰 성주군 초전면 일대 도로 교통통제를 벌인다고 발표했다.

교통통제 지점은 칠곡·김천 간 4번 국도와 접하는 부상·사모실 삼거리다.

또한 성주읍·초전면 용봉1리 간 905번 지방도 상 용봉1리 마을회관 앞도 포함됐다.

소성리 진입 가능 우회 도로는 칠곡이나 김천에서 올 경우 김천 농소면에서 이어지는 913번 지방도를 이용, 성주방면으로 오다가 월곡교 삼거리에서 좌회전해 소성리 방향으로 들어가면 된다.

성주읍에서 오면 성주읍에서 이어지는 905번 지방도를 통해 초전면 소재지를 지나 오다가 동포교삼거리에서 좌회전 후 직진해야 한다.

이후 월곡저수지를 지나 월곡교삼거리에서 우회전, 소성리 방향으로 직진하면 진입이 가능하다.

경찰은 월곡교 삼거리에서 소성리 사이 노면 주차가 가능하고 셔틀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