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화 교수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주제

▲ 제9회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경제아카데미 모습(구미상공회의소 제공)

이민화 교수의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제9회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경제아카데미가 지난 6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강연에서 이 교수는 1차 기계혁명, 2차 전기혁명, 3차 정보혁명을 지나 4차 지능혁명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 기업들도 OT(Operational Technology)와 IT(Information Technology)를 결합해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자리 분야에서도 4차 혁명을 통해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들이 탄생하며 정치 분야에서도 디지털 거버넌스, 상생 국가를 설명하며 4차 산업이 여러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강의했다.

이날 강의에는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차종범 구미 전자정보기술원 원장,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영식 전 금오공대 총장, 이세균 전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구미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류한규 회장은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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