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과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정하록)는 지난 8일 지역 생물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자문 및 지원과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자원 공동활용, 인력과 기술정보 및 장비 등에 대한 정보교류, 기타 지역산업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안영희 관장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 및 협력을 위해 상주 상공회의소와 교류를 강화하고 자원관의 연구 인프라 및 인력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하록 회장은 “상주 상공회의소는 기업의 필요사항을 파악해 자원관과 협력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며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 상담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기술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 낙동생물자원관과 상주 상공회의소는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들과 협력해 지역 바이오 산업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